우산

4월에 그린것부터는 여기에

그러고보니 우산학원 성전환으로 그려보는건 한번도 안해봐서 그려보니 의외로 엄청 재밌었다. 크라켄은 공식적으로 예쁜 금발에 잘생겼다는 묘사또한 있지만 한쪽 눈 없음(아예 뽑혔는데 크라켄 성향상 의안도 안하고 있을 확률이 높아서 얼굴 무너지고 있을 확률 높음)/입 삐죽 내밀고 다님/수염정리 안함 /며칠 밤 밖에서 내리 새느라 냄새남/형제자매나 주변인의 건강을 ...

스페인어판을 샀다 둘다 노르마 출판사에서 나왔고 종말의 조곡/댈러스 산게 아니라 둘 다 종말의 조곡 일단 이건 09년에 4월부터 7월까지 한권씩 나온 버전. 기존 이미지를 조합해서 컬러풀하게 표지를 새로 만든게 특이 사항. 이미지를 진짜 잘 만들어냈다고 생각함. 사실 한참전부터 구매하고는 싶었는데 전에는 읽지도 못하는거는 안삼 + 소장용 중복구매도 안하는 ...

사실 다 온지 꽤 되었는데 글쓰는거 귀찮아서 일단 모든 디럭스 에디션은 다 개별 맞춤 박스에 담겨져 온다 맞춤 박스라 보관도 그대로 여기에 해두면 (공간차지는 쩔지만) 찍히거나 긁히거나 빛이바래거나 하는 여러 걱정되는 문제들은 전부 사라져서 좋긴 함. 일반판이랑 크기차이는 이정도 아 그리고 일반판 3권, 1,2권도 재판본부터 넷플릭스 로고가 붙어있는데 저게...

1월부터는 여기에

언제나 그렇듯 기승전제라드는 바냐랑 크라켄 4권에서는 한마디만 나누게 해달라 머리로 생각할땐 그럴싸(?)한 가설이었는데 글로쓰니 ->? 내가 맨 처음 생각한 이미지를 그려서 보충해보면 괜찮아질까? -> 아니었음 시작 부분 가정이 좀...사실 많이 얄팍해서 그런건데 그린게 아깝기도 하고 막상 그릴때 즐거웠으니 된거 아닐까? 이런 생각이라 올림 이제...

11월에 그린것부터는 여기에

페르세우스 가문 좋아~ 정발본 오역 이야기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원작 정보 이야기 진짜 원작에 정보가 나왔는데 내가 읽고 까먹거나 놓친줄 알고 원작 다시보기 + 검색을 얼마나 했는지... (공격 의도가 아니라 제가 개 씹떡이라서 이런거 궁금해서라도 체크해놓는다 이것입니다 씹-떡씹떡) 추가로 이야기 하자면 바냐란 이름이 이바나랑 이반카 라는 이름의(이반의 ...

YLLD 읽으면서 기록중

#1 진짜 엄마 캐릭터 귀엽다고 느낀적 없었는데 귀여웠음... -- #2 진지하게 혈압문제 있는 흡혈귀씬 가브리엘 바 작화로 봤으면 개그로 안보이고 숨은 의미가 있는거 같다는 생각 했을거 같다. 아무튼 YLLD는 재밌게 보고 있다. 진짜 착실하게 스핀오프에서 팬들이 바라는것을 정확히 알아채면서 흘러가는 이 느낌... 확실히 제라드가 이제 짬이 차서 능숙한 ...

다른곳에 써둔거 가져온것

일단 코솔에서 디지털 구매 했던 거 / 정발+ 디럭스 에디션 샷을 제일 위에 올리고... 엄브렐러 아카데미는 "엄청난 종말이 온다!!! 우리 영웅들이 종말을 막아야 한다!!" 이런 식으로 거창하게 시작하고 멋들어지게 종말을 막아내지만 사실상 제일 중요한 이야기는 한날한시에 태어나 하그리브스가 입양했다는 것 외에는 서로 이해하지 못해서 30살 먹을 때까지 "...

14년도부터~

14년에 그린 거 바냐랑 크라켄 참 좋아하는데도 올해까지 예전에 그린게 이거 한장이 끝인 이유 : 못그려서 없음 이 쪼마난 한장도 며칠을 잡고 그릴정도의 사람이라서 없슴... 가브리엘 바 그림 스타일 따라 해본 거 인체 모르면 꼼수도 못부리게 딱 티 나는 그림체라 따라하기도 참 힘들다 3권 읽으면서 든 생각을 그린 뻘한 만화 3권에서 가장 이미지 변한 건 ...

엄브렐러 아카데미 1권의 스포일러가 있는 만화

4권이 언제나올지 모르겠는데 4권에서는 바냐랑 크라켄이 루터랑 앨리슨이 대화하는거 반만 따라갔.... 아니다 딱 한마디만이라도... 대화...눈빛 교환이라도...아니 같은 공간에라도.... 이제보니 바디라고 써야 하는데 버디라고 잘못썼는데...

엄브렐러 아카데미 1,2권까지 스포일러가 있는 만화

이 만화 내용 짤때는 정발본만 봤었고 1,2권+단편들에서 바냐와 디에고가 말하는 부분을 보면 문제의 그 날 바냐는 디에고가 오지 않았고 디에고는 바냐가 가버렸다 서로가 서로에게 버려졌다 이해하는 조그마한 엇갈림이 있다고 캐해석을 했고 이 엇갈림이 루머의 개입은 아닌가 시작 한건데 지금은 3권까지 읽고 원서도 읽어보니(원서 읽으려고 맘 먹기까지 오래 걸렸음)...